APT Taipei 2026, 딥런 후원 APT National Cup으로 대장정 개막 [국제 포커 소식]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포커 페스티벌 APT Taipei 2026이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한국 포커 팬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번 대회는 딥런(DeepRun)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 ‘APT National Cup’ 이벤트로 포문을 열었으며, 대만 현지 시간 기준 4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약 2주간 아시아 포커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축제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APT National Cup, 단돈 300만 원에 트로피와 상금 기회
이번 APT National Cup은 참가비 TWD 7,000(약 30만 원) 으로 책정돼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총 4개의 플라이트로 나뉘어 진행되며, 대회 측은 이미 대만과 아시아 전역에서 폭발적인 참가 열기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이한 점은 상금 구조로, 상위 15% 선수에게 지급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전체 필드의 12.5%만 인더머니(ITM)에 진입하는 타이트한 페이아웃을 적용해 경쟁의 강도를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우승자에게는 APT National Cup 트로피와 함께 상당한 상금이 수여됩니다.
딥런과의 협업으로 더욱 풍성해진 부대 이벤트
대회 타이틀 스폰서 딥런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현장 럭키 드로우(DeepRun Lucky Draw) 이벤트를 별도로 마련했습니다. 플라이트 생존자 혹은 버블 보이(아슬아슬하게 ITM 진입에 실패한 선수)를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하며, 당첨자에게는 APT Taipei 2026 메인 이벤트 시트와 공식 머천다이즈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됩니다. 이는 한국의 온라인 포커 커뮤니티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대목으로, ‘작은 투자로 큰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한국인 참가자들의 원정 참여 문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시안 포커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 – 대회 관계자
APT 대회 디렉터는 개막 소식을 전하며 “딥런과의 파트너십은 단순한 스폰서십을 넘어 아시아 전역의 선수들에게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대회 경험을 제공하려는 공동의 비전에서 비롯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National Cup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각국 선수들이 저렴한 바이인으로도 메이저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점이 가장 큰 의미”라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대만 현장에서는 이미 한국, 일본, 필리핀 등 여러 국가의 플레이어들이 등록을 마친 상태로 전해집니다.